4. 여주 두리캠핑장_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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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 20년 8월(2박)

사이트 : 잔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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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덕분에 캠핑을 시작했고, 당연히 여름휴가도 캠핑으로 다녔습니다. 여름휴가니까 가장 좋은 곳으로 찾아봤고, 아직까지도 제가 아는 한 이곳이 가장 좋습니다. 21년 여름휴가도 역시나 예약해놓은 상태입니다. 가격은 있습니다. 그러나 가치는 합니다. 

 

 

1. 위치

 

 

남한강 근처에 캠핑장이 많습니다. 캠핑을 하다 보면 요 부근은 꼭 지나치게 됩니다. 더 멀리 원주를 가봤는데 그건 좀 힘들었습니다. 

 

 

2. 사이트

출저: 여주두리캠핑장 카페

대체로 다 좋습니다. 저희는 좀 덥더라도 잔디 사이트를 좋아합니다. 숲 사이트도 가보고 싶으나, 너무 커서 부담이 됩니다. 이번 여름은 잔디 3번 예약했습니다. 

 

3. 놀이시설

잔디가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습니다. 수영장도 아주 일품입니다. 유아풀도 있습니다. 수영장 및 모든 시설의 컨디션이 좋아서 너무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그네도 있는데.. 우리 아이가 타다가 넘어졌던 기억이 나서 좀 가슴 아팠습니다. 모래놀이터는 외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이용객이 별로 없었습니다. 곳곳에 캠장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4. 기타

금액은 둘째 치고, 예약이라도 쉬웠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단골회원 우선으로 알 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일에 연차 쓰고 방문해야 하지만.. 그 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