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포천 트멍캠핑장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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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 23년 10월 할로윈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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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40번 째 캠핑.

여전히 핫하디 핫한 트멍캠핑장. 요즘은 모르겠으나, 키즈 캠핑장 중 부동의 1위 수준이 아니었나 싶다. 연이 없는지, 어렵게 예약하면 꼭 사정이 생겨서 취소 혹은 양도를 했고.. 몇 번만에 가보게 된다. 그것도 23년 할로윈 캠핑으로!

 

1. 위치

 

 

거의 동두천이다. 포천이라고 하기 좀 그렇다. 서울 동쪽에서 출발한다면 한시간 안으로 도착할 듯. 주변에 외식할 곳도 많다. 하지만 갈 시간이 없다.. 행사 스케줄이 아-------주 빡시다. 

2. 사이트

트멍캠핑장 배치도 및 사이트별 요금 : 네이버 카페 (naver.com)

 

다시 간다면, C1, C2 정도. A도 좋겠다. B는 앞줄은 좋아 보이는데.. 화장실이 문제다. 경사가 상당히 있는 편이고, C14 옆에 묘지가 있다. 요 주변이 명당은 명당인가 보다. 그래도 잠은 잘잤다.

 

3. 기타 (놀이시설 등)

일단, 할로윈 행사.. (참가비 3만 원) 진심이긴 진심인 듯. 스케줄이 너무 타이트해서 밥 먹을 시간조차 없다. 그래도 애들은 좋아한다. 

 온수 수영장 상당히 괜찮다. (심지어 사계절) 다음날도, 퇴실한 다음날도 온수 수영장 가자고 한다. 수영모 필수. 미끄럼틀은 어른들은 못 타게 해서 좀 아쉽다.

 썰매, 집라인, 방방이 등등 애들은 좋아라 한다. 

 개수대 에는 세제와 수저(?)가 있다. 샤워실도 단독이며, 샴푸와 바디도 있다. 

4. 소견

지금까지 할로윈 행사를 청주키즈캠핑장, 아띠캠핑장 그리고 트멍에서 보냈음. 내년은 어디서 보내볼까? 아무래도 스케줄 있는 곳은 우리랑 맞지가 않음. 여기까지 와서 시계 보면서 급하게 밥 먹을 줄이야... 제대로 쉬지 못했다. 너무 힘든 캠핑이었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종일 수영이나 해야 겠다.